테라다 미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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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제27대 총무대신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58년 1월 24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제2류를 졸업하고 1980년에 대장성에 입성해 공무원이 되었다.
1982년에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로 유학을 가고, 1984년에 정책학 석사 학위(MPP)를 취득했다. 귀국 이후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 기획계장, 나가마하시 세무서장, 주미일본대사관 서기관, 재무성 대신관방 문서과 홍보실장[4] , 도쿠시마현청 총무부장, 재무성 주계국 주계관[5] , 내각부 정책통괄관실 부참사관을 역임했다.
2004년, 아내 케이코[6] 의 이모부이자 이케다 하야토 전 내각총리대신의 사위인 이케다 유키히코 전 외무대신[7] 의 사망으로 재무성을 퇴성해, 재보궐선거에서 그의 선거구였던 히로시마 5구에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출마, 첫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당선 이후 이케다 하야토가 설립했던 굉지회에 가입했다.
2007년 제1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이 발족함에 따라 방위대신 정무관으로 임명되었다. 여기서 후쿠다 야스오 내각에서도 유임되었다.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에게 3% 차이로 낙선하였고, 자신의 앞 후보[8] 까지 석패율로 구제받으면서 입성에 실패했지만,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더블스코어 차이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현재까지 6선의원을 지내고 있다.
2012년 제2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내각부 부대신 겸 부흥 부대신에 취임하고, 2013년에 자민당 부간사장으로 취임, 2014년에는 자민당 국회대책부위원장에 취임했다. 2016년, 자민당 국방부회장에 임명되었다.
2019년, 제4차 아베 신조 제2차 개조내각에서 내각부 부대신 겸 총무 부대신에 취임했다.
2021년 제2차 기시다 내각에서 국가안전보장담당 내각총리대신 보좌관에 취임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보좌했고, 다음 해 제2차 기시다 제1차 개조내각에서 제27대 총무대신에 취임했다.
그러나 테라다와 연관되어 있는 한 정치단체에서 사망한 고인의 이름으로 정치자금보고서를 제출했던 것이 확인되었고, 테라다가 자신의 후원단체에 대출한 600만엔이 단체의 정치자금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도 확인되어, 정치자금을 감독하는 총무대신이 정치자금보고서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냐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1월 19일과 20일에 걸쳐 테라다를 경질할지에 대해 심사한다고 밝혔다.# 결국 기시다 총리가 테라다를 경질하는 쪽으로 의향을 굳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테라다는 20일에 기시다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통일교 게이트 논란으로 인해 사임한 야마기와 다이시로 경제재생대신과 실언으로 인해 경질된 하나시 야스히로 법무대신에 이은 3번째 경질이다. 후임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전 외무대신으로 내정되었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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